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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VS 분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 시부모님과 함께 살 것인지, 아니면 분가해서 살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른들은 말한다. 시집살이가 얼마나 힘든데 시집살이를 하려고 하냐며 극구 말린다. 그러나 주변에서 보면 시집살이를 원해서 하는이들이 있어 쉽사리 판단하기가 어렵다. 시집살이와 분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본후 결정을 내리자.


(*표 많을 수록 +)

1. 경제적인 면

시집살이 ***
시집살이는 경제적인 면에서 볼 때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다. 일단 생활비가 적게 든다. 분가를 할 경우는 공과금, 생활 잡비 등을 모두 책임 져야 하지만 시집살이는 부모님들로부터 보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게든다. 전적으로 살림살이를 신혼부부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면 50퍼센트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내 집을 장만하는 데 유리하다. 신혼부부는 전세로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전세로 시작할 경우 집을 사기 전까지 전세금을 올려 주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항상 불안하나 시집살이를 할 경우는 이런 부담감 없이 계획을 짜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잇다. 물론 생활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한 달의 저축액이 분가해서 사는 이 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분가를 할 경우는 전세금을 부모님이 전적으로 부담하면 시집살이를 할 때 목돈을 받지 못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지만 만약 신랑이 저축한 돈으로 전세금을 마련할 경우는 이 돈을 보다 고수익이 예상되는 부분에 투자를 하면 집 장만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분가*
경제적인 면에서 장점은 시집살이보다는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만일 전체 가계 운영을 도맡아야 한다면 분가가 더 유리하다. 약속한 생활비 외에 소소한 것을 시댁 어른들이 요구할 경우 시집살이를 한다고 해도 분가해서 드는 생활비 못지 않게 들 수 있다. 약속한 생활비 외에 더 이상의 지출을 하지 않아도 경제적인 면에서는 분가는 그리 유리하지 않다.



2. 시댁과의 갈등

시집살이 *
신혼부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시집살이를 할 때 치르게 되는 시댁어른들과의 갈등이다. 함께 살 경우 늘 생활을 하면서 부딪치기 때문에 사소한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나 시부모님과 호흡이 잘 맞지 않는 경우는 시집살이를 통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또한 시집살이는 잘해 드려도 티가 별로 나지 않는다. 따로 사는 며느리는 한번만 잘해 드려도 시부모에게 굉장히 잘하는 것처럼 보이나 함께 살면 10번을 잘하다가 단 한번을 못하면 당장 못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시댁과의 갈등 면에서 보면 썩 유리하지 않다. 따로 살면 모르고 지나갔을 단점들이 눈에 띄어 고부간에 서로 실망감을 안겨 줄 수 있다. 웃어른들과 잘 지내는 편이라면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다.


분가***
분가의 장점중에 하나가 바로 시댁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진다는 말처럼 시댁과 따로 살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시댁에 갔을 때만 잠깐 참으면 나머지 시간은 시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책임감도 덜하다. 함께 모시고 살면 챙겨야 할 일도 많아 자식으로써 의무를 다해야 하는일이 24시간 요구되지만 분가를 하면 시댁어른들의 기대감이 적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분가는 매우 매력적이다.
그러나 분가를 할 경우 일주일에 1번 정도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것이 불편하다. 대부분의 주말을 시댁을 방문하여 보내야 하기 때문에 주말의 라이프 스타일이 고정되기 쉽다. 자식으로서 의무감을 충실히 한다면 시댁과 갈등없이 부부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3. 육 아

시집살이 ***
육아는 시집살이가 여러가지로 유리하다. 아이를 길러본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이가 열만나도 겁이나서 응급실로 뛰어가게 되는데 이런 것을 막을 수 있다. 시어머님들이 아이를 기르는데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육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가족 사회에서 자란 아이들은 사회성이 자연스럽게 발달되어 원만한 성격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육아라는 힘든 노동을 시부모님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육아 문제 때문에 시집살이를 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만일 맞벌이를 오래할 예정이라면 시집살이를 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육아비를 줄여 가게에 보탬이 되고 아이의 인성 교육 면에서도 훨씬 유리하다.
단 문제가 되는 것은 전통 육아와의 마찰이다. 전통 육아는 현대 육아 방법보다 비 위생적인 면이 있다. 또한 시부모님들이 자신들의 방식대로 손주를 키우려고 고집하실 경우 며느리와 마찰이 일어날 수 있다.


분가*
분가해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 아이가 어릴 경우 외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이가 놀이방을 다닐 수 있는 3살이 되기 전까지는 집에 묶여 있어야 한다. 또한 아이가 많은 사람을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낯을 많이 가리고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을 보여 사회생활은 아이가 두 돌을 지난 다음에야 가능하게 된다.
사회에 빨리 복귀하려고 하는 경우는 시집살이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이가 3살이 넘어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면 사회에 복귀하는 시기가 점점 늦추어져 영영 사회에 복귀하지 못할 수 있다.
장점은 아이를 자신의 방식대로 키울 수 있다는 것. 부모님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자신의 육아 방식으로 키우기 때문에 이런면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4. 프라이버시

시집살이 *
시집살이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가족 공동체의 스케줄에 따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옷을 편안하게 입을 수도 없다. 쉽게 말해서 속이 다 비치는 잠옷을 입을 수도 없는 것이고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예의를 갖추어 입어야 한다. 교우관계도 제약을 받는다. 결혼후 친구들이나 친정 식구를 초청하는 일도 시댁어른들의 눈치가 보여 잘 하지 못한다. 프라이버시 면에서 보면 불편한 것 투성이다.
맞벌이를 하지 않고 전업 주부인 경우 하루 종일 시어른들의 식사를 준비하느라고 짬을 낼 수 없다.


분가***
분가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시어른들의 눈치를 볼일이 없기 때문에 설거지와 빨래감을 잔뜩 싸놓고 낮잠을 잘 수도 있고, 친한 친구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것을 해먹으면서 수다를 떨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 좋다.
자신의 개성대로 살아서 더욱 좋다. 집안을 꾸미는 것, 식단을 짜는 것 등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시댁 어른들에게 의무를 다하면 나머지 시간은 자유가 보장된다. 개성이 강한 여성이라면 시집살이의 여러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가를 하는 것이 좋다.



5. 결혼준비

시집살이 ***
결혼 준비가 좀더 수월하다. 일단 경제적으로 볼때 많은 경비를 줄일 수 있다. 냉장고,세탁기,소파 등 시부모님이 사용하고 있던 것을 이용하면 많은 경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바꿀 때가 되었다고 요구를 하신다면 경제적인 이익이 좀더 줄어든다. 주방용품의 경우도 몇가지 그릇만 인사치레로 구입하면 되어 결혼비용을 줄일 수 있다.
집을 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집을 보러 다니고 계약하고 수리를 하는 등 일련의 작업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결혼 준비의 스트레스가 다소 줄어 들 수 있다.


분가**
분가를 할 경우 사소한 부분까지 다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시간적으로 볼 때 시집살이보다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그러나 장점도 있다. 자신의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다. 시집살이를 할 경우는 자신이 잠을 자는 곳 외에는 취향에 맞추어 변화시킬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분가를 하면 이런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개성 만점의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6. 애정 표현

시집살이 *
시댁어른들과 함께 살면 남편과 자유스럽게 애정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불편하다고 한다. 신혼초는 서로 애정을 표현하지 못해 안달할 시기인데 시어른들의 눈치가 보여 자유스럽지 못하다.
부부생활도 불편하다. 거실에서 시댁식구들이 왔다갔다하면 신경이 쓰여 부부생활에 몰입하지 못한다. 짜릿한 밤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든다. 그러나 층을 달리해서 산다면 애정표현이나 부부생활이 좀더 자유로울 수 있다.


분가***
설거지를 하고 있을 때 남편이 갑자기 뒤에서 포옹을 할 수도 있고 TV를 볼 때 남편의 무릎에 누워서 볼 수도 있다. 눈이 마주치면 가벼운 키스를 나눌 수도 있다.
침대가 아닌 곳에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것. 욕실에서 샤워를 함께 하면서 사랑을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식탁 등 어디서나 부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가벼운 터칭을 하면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 시집살이를 하면 밤 시간이나 시댁 식구가 없을 때만 장난을 칠 수 있지만 분가를 하면 누구의눈치를 보지 않고 기분대로 행동할 수 있다. 신혼의 단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분가는 애정 표현이 자유롭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시집살이가 좋은 이유
맞아맞아 베스트 5

명절 때 귀경 인파로 교통이 막힌다는 뉴스를 들을 때
사는 집이 곧 고향이니 갈 필요 없잖아! 길이 막힌다는 뉴스를 보며 시집살이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구.
주말을 집에서 보낼 때
분가해서 사는 부부들은 주말마다 시댁 방문하느라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더라구. 갈 필요가 없지, 뭐. 오히려 친정을 갈 수 있어 주말은 더 좋다구.
야근할 때
직장을 다녀 보라구, 아이가 가장 큰 문제지. 야근할 때마다 분가해서 사는 부부들이 아이 수송작전에 애를 먹는 것을 보면 느긋하게 그들의 고민을 즐길 수 있다.
분가해서 사는 친구가 아이 보는 아줌마에게 수고비로 70만원을 준다고 할 때
분가해서 사는 부부들이 아이보는 비용으로 6,70만원을 지출한다고 할 때 고소하다. 시어머니에게 용돈으로 20만원만 주면 되는데, 짭짤하게 저축을 할 수 있어 좋다.
친구들과 어울려 영화 보고 술 마시면서 야근한다고 거짓말할 때
아이 때문에 회식자리에 끼지도 못하고 저녁에 친구를 만나 식사만 하고 허겁지겁 들어가는 친구들과 달리 느긋할 수 있다. 시댁으로 전화해서 "저 오늘 야근인데... '애는 잘 있죠. 좀 늦을 거예요"라고 전화 한 통 하면 만사 OK!





분가가 좋은 이유
맞아맞아 베스트 5

속옷 차림으로 돌아나닐 때
누가 간섭하겠어? 내 집에서 내가 벗고 있다는데. 아담과 이브가 되어 자유를 만끽하는 재미가 그만이라구.
남편과 격투전을 벌일 때
남편과 한판 부부싸움을 할 때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도 있고, 또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원시적으로 싸울 수도 있다. 시집살이는 이런 것 절대 못하지.
늦잠을 마음껏 잘 수 있을때
남편 밥을 챙겨주지 않고 출근시켜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지. 설거지와 빨래감이 잔뜩 쌓여 있어도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 집안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매력 중에 하나라구.
즉흥적인 섹스를 즐길 때
신혼 때는 언제, 어디서라도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남편과 마음 맞으면 곧바로 할 수 있다는 것,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자유다.
친정집에 무엇인가를 가지고 갈 때
친정집에 음식이나 선물 등을 가지고 갈 때 눈치볼 필요가 없으니까 너무 좋다. 시댁 험담을 마구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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