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뷰티 케어 신랑에게도 자연스런 피부화장은 필요하다

결혼식날 긴장감이나 조명 등으로 인해 피부색이 자칫 창백해 보일 염려가 있으므로, 신랑에게도 자연스런 피부화장은 필요하다.

다소 흰 피부를 지녔다면 메이크업 베이스 정도를 얼굴에 골고루바르고 피보에 잘 밀착 시킨다.

약간 가무잡잡한 피부는 어두운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사용, 건강하고 활기 있는 표정이 되도록 한다. 신랑 역시 결혼식 준비로 입술이 트고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거칠어진 입술에는 미리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서 촉촉하게 해주며 눈썹도 살짝 터치해주면 윤곽이 훨씬 살아 보인다.

헤어케어 깨끗한 머리 -남성들의 경우 대개 머리가 짧고 스타일이 단순하기 때문에 손질에 소홀하기 쉽다.

일주일에 1회 정도는 머리를 감은 뒤 헤어토닉으로 두피마사지를 하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유지시켜준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자연스런 광택과 보습효과를 함께 원할 때는 헤어크림을, 뻣뻣하거나 숱이 많아 정발이 잘 안 되는 모발에는 포마드를, 촉촉함과 매끄러움을 주며 자연스런 헤어스타일을 원할 때는 헤어리퀴드를 바른다.

깔끔한 세련미-결혼 당일의 헤어스타일이 어색해 보이지 않으려면 일주일 전 미리 머리를 자르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한 그날의 헤어스타일을 생각해본다. 얼굴이 둥근 경우는 옆머리를 붙이고, 각이 진 얼굴은 양쪽 옆머리에 볼륨을 주면 효과적인 헤어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