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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식드레스와 촬영드레스 선택법

디자인으로 보면 본식드레스는 목선과 어깨라인 즉 네크라인의 중요도가 굉장히 높아요.


 


신부대기실에서 만나는 신부의 첫 인 상이 메이크업,


헤어와 드레스의 네크라인이거든요.


그 다음에는 뒷트레인과 베일이 중요해요.


 


뒷트레인이 슬림하면 베일은 4m 길이의 화려한 롱베일을 하는게 좋고, 뒷트레인이 코사지나 레이어드 혹은 비드 장식으로 화려하고 충분히 길다면 베일은 비교적 차분한 걸로 해도 좋아요. 요약하자면


 


1. 넥크라인에 포인트를 주시고


 


2. 하체라인은 비교적 심플하게


 


3. 뒷트레인과 베일을 화려하게 입어요. 물론 드레스는 그림 보고 고르면 몰라요.


꼭 입어 보야햐 합니다.


이에 반해 야촬 드레스는 라인과 모티브가 중요해요.


사진으로 보이는 드레스와 눈으로 보이는 드레스는 조금 달라요.


야촬 드레스는 사진을 위한 드레스이니 까. 조금 파격적으로 드러내는 것도 좋아요.


비교적 유명한 스튜디오에서는 대부분 풍성한 드레스보다는 드레스 선이 잘 정리 된 심플한 드레스를 선호하죠.


또한 본식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자잘한 디테일이 좋지만, 야촬 드레스는 굵직한 디테일이 좋아 요. 사진에 확실하게 나오거든요.


촬영용 칼라 드레스는 너무 색깔이 강한 드레스는 피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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