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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이번엔 손끝에 걸자 |
올 봄, 달콤한 로맨스에 퐁당 빠지고 싶다면? 사랑에도 단계가 있듯 네일 케어에도 순서가 있다. 차근차근 따라하면 서서히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특한 테크닉들, 열심히 따라 하면 꿈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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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칠하거나 톡톡 붙이거나 두근두근 첫 데이트!
가장 먼저 할 일은 퐁퐁~ 풍성한 거품으로 맑은 얼굴 만들기. 그 다음엔? 정성 들인 네일 케어가 필수! 손은 얼굴보다 더 많은 메시지를 전하는 법이니까.
- 클릭! 왕초보를 위한 네일 케어 키워드
누렇게 떠 보이는 손
톤다운된 파스텔 컬러가 베스트. 인디언 핑크, 그레이빛이 감도는 블루, 진한 살구색이 딱. 최악은 골드나 옅은 파스텔.
검고 칙칙한 손
비비드한 레드나 블랙, 골드나 실버 등 섹시한 원 컬러. 최악은 역시 파스텔. 초라해 보인다.
핏기 없는 새하얀 손
어떤 컬러도 굿! 최상은 우유를 섞은 듯 밝고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울퉁불퉁 마디있는 오징어 튀김 손가락
사선으로 라인을 넣거나 손톱 끝에 장식을 붙여 시선 분산.
짧고 퉁퉁한 소시지 손가락
손톱 끝에 펄, 스톤이나 큐빅을 붙여 시선을 분산시키거나 사선 프렌치로 긴장감을! 일자 프렌치는 손이 더 짧아 보이니 네버.
짧아도 너무 짧은 손톱
비비드나 네온 컬러를 발라 강렬하게!
- pick up item
1. 보브 매니큐어 핫핑크 3천원대.
2. 랑콤 베르니 트리플 드 뉘 네일락카 384 2만5천원.
3. 샤몽 매니큐어 블루셔터 2천원대.
요리조리 선 긋고 원 그리고 긴장을 풀기 위해 친구와 즐거운 수다수다!
이때 해주면 좋은 것이 가지런한 손톱 만들기. 파일을 손톱에 사선으로 대고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형태를 잡아주면OK. 그 다음엔? 다양한 컬러를 섞어 모양을 내보는 거지!
- 궁금했지? 홈 네일 케어 테크닉
손톱 뿌리와 주변의 거스러미는 뜯어내나요?
그랬다간 두고두고 덧나거나 흉터가 남을지도. 미세한 질감의 스크럽을 손톱 주변에 가볍게 문지른 뒤 따뜻한 물로 헹구면 어느 정도 진정이 된다. 그런 다음 오일을 듬뿍 바른 뒤, 면봉으로 가볍게 닦아주며 정리. 심할 땐 숍에서 케어를 받는 편이 안전하다.
매니큐어가 고르지 않게 발려요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 파일로 손톱 표면을 가볍게 문지른 뒤 털어내고, 베이스 코트를 바를 것. 그 위에 컬러링을 하면 깔끔하게 발린다.
거북등껍질 같은 손등 케어법은?
악건성 손에 즉효는‘핫 타월’. 물을 적셔 꼭 짠 타월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정도 돌리면 되는데, 크림 바른 손 위에 비닐장갑을 끼고(랩을 감아도 OK) 핫 타월을 얹을 것. 따뜻한 온도가 흡수율을 높이고 비닐이 증발을 막아주어 금세 보들보들해진다.
- pick up item
1. 에뛰드 하우스 네일 데코레이션 PK007 1천원.
2. DHC 네일 메이크 C05 5천원.
3. DHC 네일 메이크 A03 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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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심을 자극하는 여신들의 비밀스런 향연,대구컬렉션, doho를 만나다 |
 당당한 쌩얼을 위한 일주일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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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후기
변정미
200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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