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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에서 알아본 올 봄 뷰티 트렌드
      변정미    2007/02/26      554
  패션쇼에서 알아본 올 봄 뷰티 트렌드

패션쇼에서 선보인 룩은 전세계 트렌드에 영향을 미친다. 올 봄 패션 트렌드는 꽃을 활용한 로맨틱, 영화 스타워즈 같은 퓨처리즘, 80년대와 같은 복고 무드이다.


이런 패션 경향은 뷰티에도 영향을 주어 뷰티 트렌드에도 변화가 있었다.


패션쇼의 모델 메이크업을 보면서 올 봄 뷰티 트렌드를 알아보자.


 


글로우



 

런웨이를 장악한 새로운 태닝은 선탠이 아니라

가벼운 브론즈와 피치 등의 얇은 컬러를 입히는 것이다.
혈색을 좋아보이게 하고 피부를 빛나게 한다. 스텔라 맥카트니, 발렌티노 등 많은 쇼에서 선보였다.


 

코랄빛 립컬러


이전 시즌에서는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런웨이에서 최근 각광 받는 색상은 바로 코랄이다.

안나수이처럼 매우 글로시 하거나 매트하게 선보였다


 

헤비메탈



퓨처리즘의 영향으로 메이크업에서는 강렬한 펄 메이크업을 볼 수 있다.
샤넬, 딱 하나의 화장품을 새로 산다면 메탈릭한 섀도를 추천한다.
프라다에서는 메탈릭 컬러로 눈두덩이 전체를 커버하고 샤넬에서는 라이너처럼 사용했다.

 


하이 아이브로우



강하게 그린 눈썹이 돌아왔다
강렬하지만 지나치게 꾸미지 않은 것처럼 보여야 하는 것이 포인트.

 

클래식한 레드립


발렌티노에서는 레드립을 봄에 맞게 슈퍼 슬로시하고 쉬어 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레드립스틱은 나이 들어보인다는 선입견은 금물. 신선하고 어려 보인다.


 


이브닝 아이 메이크업



완벽한 풀 아이 메이크업은 절대 유행에 뒤쳐진 것이 아니다.
베르사체에서는 섹시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골드와 블랙 아이섀도를 바르고 마스카라를 덧발랐다. 골드 아이라이너를 그려 가볍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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