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07년 헤라 봄 메이크업은 “레 뉘아쥬(les nuages:불어로 구름을 의미)” 다. 봄의 하늘처럼 맑고 청량하게 표현되는 피부를 의미한다.

따스한 봄의 미풍에 흩어지는 깃털 구름처럼 부드러운 숨결이 느껴지는 뺨.

구름 사이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처럼 건강하게 반짝이는 생기 가득한 눈매와 입술.

새털처럼 가볍고 뭉게구름처럼 부드러운, 봄의 표정을 표현한 것이 올봄 메이크업의 특징이다( 사진1,)

< 2007년 Make up Style>

최대한 절제된 스타일링과 가볍게 얹은 듯 자연스러운 파스텔톤 컬러들이 2007년 봄을 대표한다.( 사진2 헤라 봄 메이크업 제품)

창백해 보일 만큼 하얗고 투명한 피부와 건강미를 살려 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피부 메이크업, 곱게 빗은 듯 가지런한 밝은 갈색톤 눈썹. 밝은 파스텔 계열의 핑크, 퍼플 컬러와 화려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너무 귀여운 이미지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오해를 받아왔던 로맨틱과 페미닌은, 올 봄,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표현된다.

■ 컬러 및 텍스처의 특징

#눈으로 느껴지는 달콤함, 파스텔톤 스위티 컬러

구름처럼 하얗고 포근한 화이트 컬러, 사랑스럽고 달콤한 핑크, 라임, 스카이 블루, 퍼플 등. 이들은 강하거나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컬러 표현이 가능한 대표 컬러들이다.

#구름처럼 가벼운 터치와 부드러운 감촉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텍스처,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무스 텍스처,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도 투명한 소프트 크리미 텍스처가 특징.

< HERA가 제안하는 Make up Style>

#메이크업 룩

보송보송한 피부결을 살린 맑고 투명한 피부와 실크처럼 은은한 광택의 핑크빛 블러셔. 벨벳같이 반짝이는 핑크펄, 블루컬러와 화이트, 라임 컬러로 연출한 부드럽고 화사한 눈매, 그리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핑크빛 입술이 올 봄 메이크업 룩이다.

▶FACE

1. 피부결을 매끄럽게 표현해 주는 펄감이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중심에서 외곽으로 번져나가듯 가볍게 발라 윤기있고 촉촉하게 피부를 표현해준다.

2. 무스처럼 녹아들 듯 발리면서도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무스타입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펴 발라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결로 표현해 준다.

3. 눈 밑 다크서클이나 잡티 등은 컨실러로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4. 화사함과 생기를 주는 고밀착형 트윈 팩트를 파우더 브러시를 이용, 가볍게 발라준 다음 펄감이 은은히 살아있는 화이트, 베이지톤 블러셔를 믹스해 이마, 콧등, 눈밑에 살짝 발라주어 입체감 있고 화사하게 마무리해 준다.

5. 소녀처럼 여리고 혈색 있는 피부표현을 위해 핑크,로즈,퍼플 컬러를 믹스해 볼 부분을 가볍게 감싸듯 발라주어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EYE

1.부드러운 인상을 표현하기 위해 브러시를 이용해 눈썹 결을 따라 브라운 컬러 아이브로우 섀도를 터치하듯 섬세하게 그려주고 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라인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2.화이트 펄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얇게 펴발라 펄감이 은은하게 살아나게 한 다음 파스텔 블루를 눈 앞머리 부분에 살짝 발라준다. 눈두덩 중앙에 파스텔 라임 컬러를 파스텔 블루와 연결해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해주고, 눈꼬리 부분에는 파스텔 핑크 를 발라준다.

3.눈 언더라인에도 눈두덩과 마찬가지로 세가지 컬러를 부드럽게 연결해주고, 눈 아래 점막에는 번짐없이 발리는 파스텔 블루 아이라이너를 그려주어 하늘빛의 화사하고 투명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4.볼륨감 있는 블루 퍼플 마스카라를 발라 깊고 매력적인 눈매로 마무리해 준다.

▶LIP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 글로시한 타입의 로즈 컬러 립스틱을 가볍게 발라,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