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비비지 마라 아주 사소한 습관이 다크서클을 점점 어둡고 커지게 한다. 특히 미세 주름 혹은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눈을 비비거나 자극적인 화장품을 사용하여 가벼운 피부염이 발생한 경우 그 2차 증상으로 색소 침착이 일어 날 수 있다고. 눈가가 따갑고 간지러울 때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 ‘귀엽수구리’하게 앵앵대며 눈이나 비벼대면 10년은 일찍 늙는다는 것을 명심하시라.
아이 제품의 라인업을 확인하라 멜라닌 색소 침착 때문에 생긴 다크서클이라면 화이트닝 제품을 써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잔주름이 많아 눈밑이 그늘져 보이는 경우에는 강력한 안티에이징 라인의 아이 제품을 사용해야 그 우울함을 개선시킬 수 있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크림이 어느 줄에 서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도록.
클렌징은 깨끗이, 동시에 자극 없이 아이섀도나 마스카라 같은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을 잘못해도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메이크업 제품 자체의 착색도 문제지만 잔여 성분의 만성적인 자극 때문에 색소가 침착되기도
한다니 다크서클에서 클렌징이 얼마나 중요한지 감 잡으셨을 듯. 부디 자극 제로에 도전하는
아이 전용 리무버를 반드시 구비하도록.
술, 담배는 최대의 적이다 반복적으로 장기간 술 먹고 담배를 피우는 경우 다크서클에는 치명적이다. 피부의 모세혈관
이 점점 확장되고 재생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져 피부가 전체적으로 칙칙하게 변함은
물론이요, 민감한 눈가는 그 정도가 더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필러로 한 방에 보낼 수도 있다 만약 다크서클의 원인이 눈밑 피부가 상대적으로 너무 얇고 꺼져 있어서 생긴 것이
라면 지방이식이나 필러를 주사하면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눈밑에 도도록
히 살을 채워 넣어 혈관이 비치는 것을 막아주면 되기 때문.
눈 운동이 도움이 된다 피로 때문에 줄었다 늘었다 하는 다크서클은 눈 운동으로 해결하자.
눈을 감고 눈동자를 위아래, 양옆으로 돌리는 아주 가벼운 동작이지만 눈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안구 자체의 피로를 없애주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된다고.
매일 꾸준히 비타민을 바르라 시중에 출시되는 다크서클 관리 제품으로도 그 칙칙함을 어느 정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이 피부과 의사들의 조언. 특히 비타민 C, 비타민 K 함유 제품들을 매일 바르고
안구 주변을 가볍게 두드리며 돌리듯 마사지해주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한결 눈밑이 밝아
진단다. 포인트는 ‘매일매일, 꾸준히’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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