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채정안이 공개한 메이크업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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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방송되고 나면 곧바로 인터넷 게시판에 그녀의 패션 스타일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에 관한 질문이 끝도 없이 올라온다. 이건 분명 그녀가 사람들이 열광할 만한 모든 코드를 ‘풀 옵션’으로 갖췄다는 증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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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메이크업 콘셉트를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물으니, 그녀가 직접 설명을 시작한다. 눈꼬리 부분까지 조금 길게 빼주는 아이라인과 이마와 콧날의 하이라이트, 눈 앞머리 주변의 포인트 섀도까지 막힘없이 설명하고 직접 시범까지 보여주는 똑똑한 연기자가 바로 채정안이다. 무조건 예쁜 척만 하는 표정과 포즈보다는 진짜 채정안의 메이크업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한창 유행했던 ‘물광’ 메이크업 대신 보다 세련되고 섬세한 피부 표현을 위해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로 표현한다. 요즘 한창 여자 스타들이 열을 올리고 있는 뱅 앞머리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헤어는 이쪽저쪽으로 가르마를 바꿔도 자연스럽도록 굵은 컬을 만들어 극 중 자유분방한 캐릭터에 잘 어울리도록 했다.
Skins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탄력 에센스 크림을 바르고, 피부색과 똑같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고, 대신 브러시를 이용하여 셰이딩의 느낌으로 얼굴 윤곽을 가볍게 쓸어준다. 블러셔는 광대뼈를 따라 사선 방향으로 바른다.
Eye Shadow
베이스 새도를 아이홀까지 넓게 펴바르고, 눈 앞머리 쪽에만 엷은 골드 펄 팬슬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컬이 나오도록 한 뒤 마스카라를 바른다.
Eye Line
남보랏빛의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사용하여 눈꼬리 부분을 약간 올려주는 느낌으로 그리고, 그 위에 남보랏빛 섀도를 덧발라 라인 위에서 그러데이션한다.
Lips
매끈하고 촉촉한 느낌이 나는 베이지 핑크빛의 립스틱을 이용하여 누드톤의 입술로 완성. |
커프 채정안이 공개한 메이크업 팁 |
상견례 후기
김찬미
2007/09/12 
817
건강과 다이어트를 잡는 `어혈`을 잡아라.
큰얼굴 만드는 나쁜 습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