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는 5월을 ‘피부건강의 달’로 제정·선포하고 피부 건강을 위한 10가지 지침을 발표했다.
①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하라.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오후 3시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라.
②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라. 탁한 실내공기와 잦은 사우나는 피부 건조를 일으킨다.
③ 피부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라. 피부는 살아 움직이는 신체 기관이다.
④ 피부에는 언제나 세균이 많으므로 항상 피부를 청결히 하라.
⑤ 심하게 때를 밀지 말라. 피부의 기름막이 제거되면 피부 세포가 손상된다.
⑥ 흡연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므로 담배를 끊어라. 흡연 여성은 비흡연여성에 비해 피부 주름이 세 배 많이 생긴다.
⑦ 과음을 삼가라.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켜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과음 후엔 물을 많이 마셔 피부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⑧ 과로를 피하고 적당한 수면을 취하라.
⑨ 고른 영양섭취를 하라. 특히 여름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므로 그만큼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져야 한다.
⑩ 모발과 손·발톱을 깨끗이 하라.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피지 등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