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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장시간에 걸쳐 고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이 같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18개월의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154명의 과체중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매일 75분간 운동, 특히 주 당 2500cal의 열량을 소비시키는 걷기를 했던 사람들은 프로그램 종료 당시 체중이 12kg 감소한 데 비해 이 보다 덜 운동한 사람들은 단지 0.8kg 체중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리나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 154명 중 단 13명만이 이 같이 매일 75분 가량의 고강도 운동을 장기간 수행해 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매일 75분간 운동을 18개월간 진행 체중이 현저히 감소한 사람들도 치료 종료 후에는 다시 운동량이 줄어들어 2년 반 후에는 활동량이나 체중 감소가 대조군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비해 18개월 후에도 운동량을 계속 유지한 극소수의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체중 감소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이 같은 고강도의 운동량을 유지했던 사람들은 지방이 많은 음식을 덜 먹고 칼로리 섭취를 적게 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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