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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A 강도 최고치 언뜻 생각하기에 봄은 여름이나 겨울보다 자외선의 강도가 약할 것 같지만 그것은 완전한 오해. 기미와 잡티를 유발하는 자외선A는 봄에 그 강도가 최고치에 달하기 때문. 따라서 바로지금, 자외선 차단을 등한시했다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잡티의 여왕’이 될지도.
● 초봄 피부는 연약 그 자체 추운 겨울을 견딘 피부는 이미 약해진 상태. 특히 겨울에서 막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인 3월에는 피부가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아프도록 찔러대는 봄 자외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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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단계는 수분 공급 피부는 온도보다 습도에 민감한데, 봄은 건조하면서도 황사 등을 동반한 바람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무엇보다 충분한 보습으로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것이 1단계. 세안 후 토너와 수분 에센스, 로션 등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것.
● 평소 아이템으로 겹겹 레이어드 봄철에 쏟아져 나오는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평소 사용하는 아이템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인하면 추가 지출 없이도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다. 로션부터 에센스, 크림은 물론,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사용할 때도 SPF와 PA 지수를 확인해둘 것. 이렇게 두세 단계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아이템을 발라주면 굳이 자외선차단제를 따로 바르지 않아도 OK.
● SPF15~30, PA++ 체크 SPF는 자외선B를 막아주는 정도를 의미하는데, SPF 1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약 10~15분을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뜻한다. PA는 자외선 A를 막는 효과를 의미하는데, +는 2시간, ++는 4시간, +++는 8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스키장이나 해변가에서는 SPF30, PA++ 이상이 안전. 하지만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는 SPF15, PA++ 정도면 충분하다. 지수가 높으면 그만큼 화학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무조건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은 난센스.
● 메이크업 첫 단계에, 엄지손톱만큼 바른 지 30분 후부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외출 직전에 쓱쓱 바르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 반드시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꼼꼼히 하는 습관을 들일 것. 또 하나 체크할 것은 바르는 양. 적어도 엄지손톱만큼은 되어야 제대로 방어막을 만들 수 있다. 한 번에 다 바르지 말고 두세 번에 걸쳐 두드리듯 펴주어야 얇으면서 고르게 발릴 것.
● 두 시간마다 팩트 두드리기 자외선차단제는 바른 지 두세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반드시 추가로 덧발라 주어야 한다. 맨얼굴이라면 아침에 사용한 자외선차단제를 그대로 발라도 되지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팩트나 밤 타입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줄 것. 특히 팩트는 가루 입자 자체가 빛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어 그냥 두드리기만 해도 맨얼굴보다 1.5배 이상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
● 겨울에 구입한 차단제는 스펀지로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봄에는 자외선차단제도 산뜻한 타입을 선택할 것. 크림이나 로션보다는 액상이나 밤 타입이 기분 좋게 밀착된다. 만일 겨울에 쓰던 리치한 자외선차단제가 남았다면? 손 대신 스펀지에 묻혀 펴 바를 것. 이렇게 하면 스펀지가 유분을 흡수해 산뜻하게 바를 수 있다.
● 버스보다는 지하철 이유는 간단하다. 버스는 사방이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지만 지하철은 어느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멀어질 수 있기 때문. 특히 등교나 출근 시간은 자외선의 양이 강할 때이므로 이왕이면 지하철을 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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