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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다기, 질그릇만 있어도 식탁은 아시안풍" 인테리어나 식탁 꾸밈에도 전통 스타일이 강세다. 우리 전통 소재나 아시안풍 가구를 활용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색다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데, 나뭇결이 살아 있는 거실 티 테이블 하나만으로도 집안 전체가 확 달라진다. 여기에 녹차 다기를 얹어놓거나 한식 질그릇을 놓으면 그대로 한 폭의 동양화가 된다. 소파에 올려놓은 쿠션 역시 공단, 뉴똥 등의 전통 소재로 만들면 쉽게 오리엔탈 인테리어 집 꾸밈이 완성된다.
오리엔탈 분위기를 내는 데 붉은색만큼 좋은 색은 없다. 특히 광택이 나는 실크 소재나 하늘하늘한 소재의 패브릭, 반들반들 윤이 나는 자기를 사용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공간에 적절히 사용하면 동양적인 신비함을 불어넣는 동시에 서양의 모던함도 살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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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리개 하나로 식탁 코너 대변신 옛날 병풍을 개조해 식탁이 있는 주방 입구에 세워보자. 거실과 주방 공간이 구분되면서 식탁 코너가 멋진 패밀리룸으로 변신한다. 여러 폭의 병풍이 없다면 두 폭 내지는 한 폭만 세워도 썰렁한 곳이 한결 고급스러워진다.
2. 초를 모아 차분한 무드 만들기 선물 받거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사 모았던 초들은 아시안풍 데코의 최강 소품. 초의 색과 크기가 다양할수록 더 오래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향제 역할을 하는 선향을 유리병에 담아 초와 함께 연출해 분위기가 느껴진다. 초 뒤에 커다란 거울을 기대어놓으면 거울에 초가 반사되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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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옛날 그림으로 복고풍 공간 만들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오래된 콘솔 위에 옛날 그림을 걸어두기만 해도 거실 전체 분위기가 색달라진다. 오리엔탈풍 가구를 구입하고 싶다면 아담한 콘솔이나 나비장, 약장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황학동이나 이태원 가구 거리에 가면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의 동양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소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4. 패브릭 1마로 오리엔탈 코너 완성 한식이나 중식, 일식 상차림을 할 때는 퍼플이나 그린, 아이보리 등 동양적인 컬러의 테이블보를 선택하고 최대한 심플하게 세팅한다. 가운데에 난이나 대나무 잎을 이용한 센터피스를 놓는 것도 좋다. 어른들을 위한 상차림을 할 때는 의자에 쿠션을 하나씩 놓는 것도 분위기뿐만 아니라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을 느끼게 한다.
5. 앤티크풍 쿠션으로 거실 분위기 바꾸기 거실 소파가 모던한 디자인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리엔탈풍 자수가 놓인 레드, 그린, 실버 등의 공단 소재 패브릭을 커버링하기만 해도 오리엔탈 스타일. 소파 뒤에 대나무를 놓거나 오래된 나무 사다리 등을 놓아도 공간이 특별해진다. 소품으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사용하지 않는 화병이나 다기, 정갈한 느낌의 화초 등을 놓아 공간에 특별함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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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 드라마 속 인테리어, 어디건가요? - 달자의봄 |
적은 비용으로 꾸미는 전통 한국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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