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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고친 패셔너블 하우스
      박정미    2008/05/24      1,374
아파트를 분양 받아 이사 오면서 처음으로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해본 조희선 씨. 그녀의 집을 본 지인과 이웃들이 공사를 부탁했고, 이제는 집뿐 아니라 상업 공간까지 인테리어하는 전문가가 되었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새로 뜨는 장소나 패션 트렌드에도 민감한 그녀는 옷을 바꿔 입듯 싫증 나는 공간을 수시로 바꿔가며 살고 있다.















새로 바꾼 마델라에포크라는 독일 수입 벽지. 기린건축자재백화점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골드&그린 톤의 입체적인 다마스크 무늬에 반짝거리는 비즈가 박혀 있어 고급스럽다. 스와로브스키 샹들리에는 1백만원을 호가해서 3년 전에 20만원을 주고 일반 제품을 산 후 매년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몇 개씩 사다 달아 변신시켰다. 세운상가 근처에 가면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판매하는데 매년 수입하는 컬러가 조금씩 달라져서 재밌다





1 벽걸이 평면 TV를 달고 나니 하얀 벽이 더 휑하게 보여 포인트 벽지를 발랐다. 본래 벽지만 발랐는데 양쪽 끝선이 마무리가 안 된 느낌이라 폭이 좁은 몰딩을 둘렀다. 이 벽지 역시 투 톤으로 반짝거리는 트렌디한 스타일. 기린건축자재백화점에서 구입했다.

2 싱크대 문짝을 하이글로시로 바꾸면서 펄감이 도는 타일도 시공했다. 보통 주방 타일은 1회에 한해 덧방(타일을 뜯지 않고 위에 타일을 붙이는 것) 시공이 가능하다. 덕분에 간단하게 공사를 끝낼 수 있었다. 싱크대 상부장과 닿는 부분은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라서 대체로 만족한다





3 현관문은 원래 흰색이었는데 지루해서 내추럴한 나무 톤 필름지를 붙였다. 자재상에서 5mm 폭의 가느다란 알루미늄 몰딩을 구입한 뒤 두 줄로 붙여 현관문을 세 폭으로 나누고 그녀가 직접 래핑하였다. 폭이 좁으면 시공하기 쉬울 것 같아 생각해낸 아이디어. 이번에 새시, 베란다문, 주방 창문을 래핑하면서 현관문도 월너트 톤으로 붙여버린 것. 래핑 시공 인건비는 m로 따지는데 이 정도면 인건비만 25만~30만원이 든다. 요즘은 현관에 등을 내려 다는 것이 트렌드. 그녀 역시 샹들리에를 늘어 뜨렸다. 늘어지는 등을 달더라도 센서를 달아 시공할 수 있다.

4 아들 둘을 키우는 그녀는 현관 옆 벽에 강화마루를 붙였다. 시공업자들이 마루를 어떻게 벽에 붙이냐고 했지만 나무 느낌이 나쁘지 않았고, 새로 도배해도 퀵보드며 자전거 때문에 며칠 만에 더러워졌었는데 이 강화마루 벽은 1년이 지나도 끄떡없다

Bradley     2015.10.24
   
  스페셜 페인팅 ~ 포인트 벽화
  적은비용으로 생기주는 집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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