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용 린넨매트 만들기 (만드는 과정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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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주방은 컨트리풍이예요. 나무가 많고 벽도 루바와 파벽시공을 하고 그래서 더욱 정감있는 그런 소박한 공간이죠~
식탁세트도 모두 제손으로 만들고 모든 가구를 제손으로 만들었기에 더욱 제눈엔 편안한 공간~ 그런데 울딸이 나무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네요. 엉덩이가 베기고 딱딱한데 엄마는 그런걸 왜좋아 하는지 모르겟다나~
우리는 나무쪼가리만 봐도 멀 만들까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컨트리풍에 어울리게 린넨매트를 커다랗게 만들어서 깔아주기로 햇답니다. 패치식으로 이어서 만들거라 적당한 크기의 정사각형을 잘라서 마음데 드는대로 배열을 해주고 한줄씩 길게 이어서 3줄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 세줄을 하나씩 이어주기전에 솔기를 서로 갈라서 정리를 해주어야 바느질이 정확하게 된답니다.
솔기부분을 다리미로 다려주고 갈라준뒤 길다란 원단을 두개를 꼭지점끼리 핀으로 고정후 이어줍니다.
모두 이은뒤 뒤집어서 테두리를 만들어 주는데요. 우리집 주방에 그린린넹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기때문에 이번 매트에도 그린린넨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앞면을 바이어스까지 해주고 나면 두툼한 패딩을 대줍니다. 4온스가 아닌 패드용 두꺼운 패딩을 대주면 솜을 않넣어도 가볍게 사용할수가 있지요.
솜을 원단과 같이 잡아서 오바로크를 쳐주고 테두리에 파이핑을 한번 둘러줍니다. 그래야 뒤집었을때 테두리가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을 받는답니다.
그런뒤 또하나의 작업~ 미끄럼방지천을 대주고 똑같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사면을 다 박지 마시고 창구멍을 남겨놓고 박으세요. 그리고 그사이로 뒤집어서....
창구멍은 손바느질로 떠줍니다.
그리고 나무의자에 묶어야 해서 리본을 두개 양쪽으로 만들어서 박아줍니다. 바로 이런 모양이 되겠지요? 미끄럼방지천때문에 안밀리고 양쪽에서 끈으로 잡아주기에 더 안정된모습이 나온답니다.
이런 못습의 린넨매트가 완성이 되었어요.
이젠 우리집 큰공주님 엉덩이 베긴다고 쫑알거리지 않을겁니다. 제가 앉아보니 맨나무보다는 저도 먼가 포근한게 한장 깔려있는게 더 좋으네요.
여러분도 만드셔서 여러용도로 이용해보세요. 작은 전화받침부터 이불까지 응용가능한게 패치식이죠~
도움이 되셧다면 따듯한 덧글한줄 남겨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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