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1 토분에 봄꽃을 한가득 심는다
수선화, 프리뮬라, 한련…. 색색의 꽃 화분을 놓으면 실내에서도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 빈티지 스타일 가드닝에 필수인 토분은 물론 깡통이나 와인 박스를
활용하여 식물을 심으면 분위기가 더욱 자연스럽다.
Idea 2 공간에 재미를 더하는 양푼 리폼 등
찌그러진 누런 양푼에 구멍을 뚫고 새빨갛게 페인트칠을 한 뒤 전선을 연결하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양푼 펜던트가 된다. 모양이 그럴싸해 더 눈길이 가는 양푼 펜던트는 낡은 물건이 빛을 발하는 빈티지 스타일의 온실에 재미를 더한다.
Idea 3 빈티지의 멋을 돋우는 심플 패치워크 커튼
원단을 세로로 길게 잘라 기본형을 잇고 가운데만 정사각형 패치워크를 넣으면 끝. 의외로 손쉽게 빈티지 커튼을 만들 수 있다. 밑단에 면 레이스를 곁들이면 더욱 아기자기한 느낌.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창에 걸어 볕을 적당히 조절한다.
Idea 4 와인 박스로 수납을
책, 담요, 슬리퍼, 쿠션…. 봄의 온실에 필요한 이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하기엔 와인 박스만한 것이 없다. 물건들을 와인 박스에 담아 벤치 밑에 넣어 놓으면 공간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필요할 때마다 서랍처럼 꺼내 쓰기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