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된 13평? 군인아파트에 둥지를 틀었어요..
귀신언니 나올라 그랬던 아파트를 나름대루 꾸미구 하느라 고생,,ㅠ_ㅠ
첨해본 페인트칠..시트지작업..젊은 나이에..허리 뿔라질뻔..-ㅅ-
시엄마가 사오신 트리랑 원래의 산호수를 나둔모습'ㅅ'
방 문 에는 전에 사시던 분이 문짝을 뽀샤서 천원짜리 천사다 드르륵해서 장고커튼으루
가려놨어욥~
꽃등은 사려니 비싸서 천원짜리 조화사다가 손수 만들었어요
쪼꼬만 거실 패브릭과 시트지 작업 ㅠ_ㅠ 힘들었음..커튼과 바란스는 미싱이루 드르륵♬
요긴 작은방. 미싱이와 컴터 드레스룸 음..걍 잡동사니방 이예요
천장이 높은편이라 위에 초보솜씨루 바란스를 만들어 달았어용
주방입구랑 옆엔 나랑 함께 놀아주는 착한 미싱이
요긴 주방 원래는 체리색 싱크대 인데 화이트 패널루 변신 시켰어욥
주방벽은 파벽시트지 붙이궁..
집안이 온통 시트지..ㅋ.ㅋ 패널과 파벽하고팟는데...예산이..;;;
안방 화장대겸 ..서랍장 ..캉캉 에어컨커버는 어떤님이 만들어 노신거 보구
따라 만들었어요;; 허락이 없이 따라 만들어 ㅈㅅ'';
여단장님께서 선물해 주신 샹들과 쪼기 커튼두 제가 만든고;;
샹들위엔 원래 형광등자리라 자국가리느라 패브릭붙이구
바깥쪽은 폼포드 잘라서 붙혔어요~~
추버서 핑크극세사 깔았어요 우측은 코꾸멍 만한 배란다 -0-
사랑스런 나의 다육식물들과 봄에만 차마셔야 될곳..ㅋㅋ 겨울엔 추버서 ..ㅋ
다육식물맞은편 엔 성모상 을 놓았어용 (카톨릭 인지라..^^)
집꾸미기 고수 님들이 넘 많아서 민망하구 많이 어설프지만
예쁘게 봐주시구 힘나게 댓글 마니마니 ㅎ ^ㅡ^
행복하구 예쁜 하루 보내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