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 만난건 속셈 학원 이었습니다.ㅋ

왠 다 큰 처녀, 총각이 속셈학원이냐구요? ^^

친분이있는 누나가 운영하던 속셈학원이었는데 대학교졸업하고 취직을 못하고있는

사촌여동생이 있어서 속셈학원에 취직을 시켜주었죠..

제가 운영하던 가게와 학원이 가까워서.. 

그 후론 사촌여동생과 거의 같이 붙어 다녔죠^^

영화도 같이 보고 맛난 것도 먹으러가고..물론 집에는 꼭 데려다주구요..

영화를 같이 볼때면 참 재미있었어요..서로 코드가 비슷했거든요..ㅎㅎ

어느날 엔가 숙모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너랑 우리 애랑 사귄다고 온 아파트 소문다났다" 하시며 웃으시더군요..ㅎㅎ

그 날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사촌동생을 퇴근시키러 학원으로 갔었죠..

원장님이 새로온 선생님이라며 소개를 시켜주시더군요..

그녀였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만..ㅋ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