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서 여기에 글올리는걸 잠시 잊고 있었네요 ^^;;
출장도 잦고..시간도 많이 나지 않아서..
의외로 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는 분이 많아서 감솨~
포도사건(?) 이후 그녀와 사촌동생..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서 영화를 보러 많이 다녔었습니다.
물론 사촌동생이 항상 중간에 앉았었지요..^^
그렇게 두달쯤 흐를 무렵..
(영화를 꽤나 자주 보러 갔었어요..ㅋㅋ)
영화를 보고난 뒤 항상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영화이야기를
하곤 했었는데 그날따라 세명 모두가 저녁을 먹지 않은날이라서
간단히 식사를 하러 갔었죠..
근사한 레스토랑...도 아니고...간단한 분식점...도 아니고...
국밥집..ㅋ
세명이서 편안하게 만나던 시절이라 분위기 있는 곳 보다 실속위주로..ㅎㅎ
밥먹다가 갑자기 나온 이야기가 여행..어쩌구 하다가
셋이서 당일코스로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첨엔 차를 가지고 동해로해서..어쩌구 하다가..
기차여행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 다음주 토요일날 가기로 했답니다.
어디로 갔을지는 또 다음에 이야기 해드릴께요..^^
낼 출근을 위해서 오늘은 쉴랍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