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상견례 후기
  웨딩홀 후기
  웨딩 후기
  혼수 후기
  방문 후기
상견례 문의  
웨딩홀 문의  
웨딩 문의  
허니문 문의  
혼수 문의  
  웨딩 뉴스
  연애 스토리
  여행/리빙/뷰티/푸드
결혼식장 스케치  
신혼여행 이야기  
연합인의 이야기  
  상견례 A to Z
  웨딩홀 A to Z
  웨딩 A to Z
  허니문 A to Z
  혼수 A to Z
혼수 A to Z 닭살부부 포근하게 쏘~옥 감싸줄 혼수이불 '솜' 공략기


















































 





이불솜 중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한 화학솜은 일명 구름솜 또는 하이론이라 불린다. 침대이불이나 쿠션에 많이 들어가는데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폴리섬은 촉감이 거칠고 정전기가 많이 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가볍고 세탁기에 돌려도 숨이 죽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천연섬유인 목화솜의 장점을 모아 인공적으로 만든 실크론은 일반 화학솜보다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물빨래는 가능하나 오래 담가두면 솜이 뭉치기 쉽기 때문에 건조시 뭉친 부분을 잘 풀어줘야 한다.

폴리에스테르나 폴리프로필렌을 주원료로 하고 있어 솜의 일부분을 떼어 불에 태우면 검은 연기와 함께 냄새가 지독하고 흑갈색의 재가 남는 것이 특징. 하지만 까슬까슬한 촉감으로도 구별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목화솜) 목화솜은 옛날부터 혼수이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물성 천연섬유로 알레르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보온성과 흡습성이 좋은 반면 다른 솜보다 무게가 나가 화학솜을 30% 정도 섞어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기적으로 솜을 틀어 관리하면 오래 쓸 수 있지만 누렇게 변색되거나 햇빛에 널어도 숨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명주솜)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을 압축해서 만든 명주솜은 적은 양으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가볍고 정전기도 적어 혼수이불로 사랑받고 있다. 명주솜에서도 누에고치에서 제일 먼저 뽑은 것을 최상급으로 꼽으며,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반 명주솜은 누에고치와 번데기에서 나온 것을 반씩 섞은 것이 대부분이다.
동물성이기 때문에 누렇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교체하고 솜을 틀 때 솜을 추가하면 새것처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목화솜을 대게 흰색으로 생각하는데 아이보리 빛이 살짝 감도는 흰색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만졌을 때 탄력은 거의 없으며, 화학솜과 달리 태우면 종이 타는 냄새가 나고 회색재가 남는다. 동물성인 명주솜은 색깔이 희며 결이 일정한 것이 최상급. 손으로 만지면 질기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양모)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흡습성이 뛰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한테는 제격이지만 양모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물에 젖으면 줄어들 수 있으니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냄새가 심하다면 목화나 명주솜을 섞어 틀어 사용하면 소독은 물론 냄새제거에 효과적이다.







(오리털&거위털) 오리털은 무게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가볍고 통기성은 좋지만 오래 쓸수록 냄새가 나고 움직일 때마다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단점이다.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드라이크리닝을 하는 것이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털이 나와 알레르기를
유발 시킬 수 있으니 촘촘한 겉싸개를 사용하도록 한다. 통풍만 잘해주면 세탁할 필요도 없고 관리만 잘하면 대를 이어 사용해도 무방한 거위털은 시베리아산과 동유럽 등 추운지방에서 자란 거위의 가슴털을 최고로 친다. 하지만 소재 자체에 있는 지방기 때문에 습기가 차면 누린내 날 수 있으니 수시로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다운류의 경우 구입하기 전 털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털빠짐 방지가공'의 유무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여기에 털의 숨이 죽지 않고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소를 흡착시키는'울트라 플래시 가공'을 한 것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항균과 방축가공의 여부도 확인한다.

출처 : Tong - 꿈꾸는 자작나무님의 T- 혼수 이야기 -T통

  신랑신부가 갖춰어야할 결혼&설날 한복
  똑같은 건 딱 질색!! 한실 vs 양실 혼수이불 원단 고르기

회사소개 채용안내 고객센터 이용약관 개인정보정책 회원업체정보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