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Ring 48 다이아몬드 웨딩 링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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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웨딩 링 트렌드와 고를 때 유의할 점은 물론 구입 후 보관법까지,
다이아몬드 입문서부터 꼼꼼하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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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는 웨딩 링에만 집중하는 것 웨딩 링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 경제, 문화적인 배경 등에 의해 디자인과 트렌드가 변하는 일종의 사회적 거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두 개나 세 개의 고리로 서로 맞물려 하나의 반지를 완성하는 디자인이 유행했고, 빅토리아 시대에는 로맨틱한 하트 스타일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1920년대 들어서 아르데코가 탄생하면서 다양한 기하학적 형태의 커트 스타일이 탄생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의 다양한 라운드 브릴리언트, 페어, 스퀘어, 마키즈 커트 등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루비, 사파이어 등 유색 보석들까지 세트로 받아야 “시집 잘 간다” 는 말을 듣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실용적으로 예물을 구입하려는 추세에 따라 다이아몬드 웨딩 링 하나만을 제대로 선택하는 분위기가 대세. 또한 과거에는 무조건 1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인기였다면, 지금은 캐럿은 조금 낮추고 등급은 올리는 식으로 크기보다 퀄리티에 비중을 두기도 한다. 베스트셀러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전형적인 디자인의 솔리테어 링이 인기가 높은 것은 변함이 없지만, 최근에는 가드 링을 매치해 특별하게 연출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삼신다이아몬드 홍보팀 박혜선 주임은 “반지 두세 개를 끼던 쌍가락지와 비슷한 의미의 겹 반지가 유행입니다. 솔리테어 링과 함께 잔잔한 멜리 다이아몬드가 있는 가드 링을 함께 고르는 것이죠. 평소에는 심플한 디자인인 가드 링만 끼다가 특별한 날 함께 착용해 화려함을 높일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것이 트렌드다”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와 개성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 역시 또 하나의 추세다.
다이아몬드 링을 고를 때 체크해야 할 것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예산을 세우는 것. 미리 적절하게 예산을 배분해두지 않으면 생각보다 비용 지출이 클 수 있으므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방법이 현명하다. 예물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보석을 다시 세팅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통, 규모,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해 믿을 만한 곳인지 판단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췄는지, 추후에 AS가 보장되는지,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서 업체를 고르는 것이 두 번째다. 웨딩 링 구입은 신중해야 하는 만큼 여러 업체를 방문해 가격 비교를 한 뒤 결정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유행을 타는 디자인보다는 신부의 취향과 이미지에 맞게 고르는 것이 포인트. 예를 들어 매일 착용할 링이라면 너무 화려하거나 튀어나온 스타일보다는 심플한 것이 좋다. 검증된 감정서와 보증서를 챙기는 일도 잊지 말도록 한다. 감정서는 품질을 과학적인 검사에 의해 분석하여 여러 항목별로 등급이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다이아몬드에만 있다. 보증서는 차후 AS에 큰 영향을 미치니 한 번쯤 읽어두는 것이 좋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하는 4C 1캐럿이라도 몇 천 만원이나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몇 백 만원밖에 안 되는 것도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 4C, 즉 중량Carat, 색상Color, 투명도Clarity, 연마Cut 때문이다.
중량Carat 캐럿은 크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다이아몬드의 무게를 나타낸다. 하지만 나머지가 같은 조건이라면 큰 보석이 작은 것보다 희소성이 있어 크기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보통 1캐럿의 무게는 20mg이다.
색상Color 다이아몬드는 99%의 탄소와 그 외 다른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노란색을 띠는데 무색의 등급이 가장 좋은 다이아몬드이다. 무색Colorless(D, E, F)-Near Colorless(G, H, I, J)……Light(X, Y, Z)로 나뉘며 이 중에서 E, F, G 컬러가 가장 인기가 높고 예산에 따라 H 컬러까지도 무난하다.
투명도Clarity 다이아몬드는 깊은 땅속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제각기의 흔적이 있다. 내포물이 적을수록 빛이 장애 없이 통과할 수 있어 더욱 빛나고 투명도가 높아진다. 보통 육안으로는 판별이 어렵고 전문가의 숙련된 눈으로 10배 확대경을 통해서 감정된다. FL, IF, VVS₁, VVS₂, VS₁, VS₂, Sl₁, Sl₂, I₁, I₂, I₃ 순으로 나뉘며, 이 중에서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FL부터 Sl₂ 등급까지를 선택하면 된다.
연마Cut 커트는 다이아몬드의 깎인 상태를 나타낸 것. GIA 보석학회 기준으로 Excellent-Very Good-Good-Poor-Fair의 5단계로 나뉜다. 요즘은 엑설런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디얼Ideal 커팅으로도 구분하며, 미국보석협회(AGS, American Gem Society)에서는 더 정밀하게 10단계로 나누기도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다이아몬드의 외관이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는지, 높이가 너무 낮거나 높아서 세팅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정도를 체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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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for Pleasure
다이아몬드 웨딩 링의 유래 다이아몬드는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Adamas’로부터 유래되었다. 처음 다이아몬드가 나왔을 때는 불멸의 상징이라고 여겨져 왕이 전쟁에 참여할 때 착용함으로써, 아무도 그를 정복할 수 없다는 뜻과 동시에 보호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지금처럼 다이아몬드 반지가 결혼식에 등장한 것은 15세기 무렵 왕가의 결혼식에서다.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무적에 대한 믿음과 반지의 밴드가 상징하는 영원성이 어울려 결혼을 나타내는 완벽한 상징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게다가 다이아몬드만의 찬란함과 견고함, 희귀성과 아름다움으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아 오늘날까지 사랑의 징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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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은 듣게 되는 다이아몬드 용어 다이아몬드 웨딩 링을 잡지에서 접하거나 직접 보러 갈 때 생소한 단어를 자주 듣게 된다. 한 번쯤은 읽어두면 좋을 용어들을 정리해본다.
프롱Prong 다이아몬드를 감싸고 있는 금속 발을 의미한다. 디자인에 따라 3~6개의 프롱이 다이아몬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다이아몬드가 이탈하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다이아몬드 주위에 각각의 프롱을 정교하게 세팅하는 과정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섬세한 작업이다.
테이블Table과 크라운Crown 테이블은 보석의 크고 평평한 가장 높은 면이다. 넓고 얕을 경우 뿌옇게 보이곤 하므로 한 번쯤 살펴보는 것이 좋다. 테이블을 포함해 거들(둘레의 얇은 가장자리)보다 위쪽을 크라운이라고 한다. 통상 다이아몬드를 볼 때 보는 부분으로 빛을 모으는 창 역할을 한다.
플래티넘Platinum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와 함께 웨딩 링에 많이 사용되는 것 중 하나. 플래티넘은 백금을 칭하는 말로써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충격에 강하며 영구적이라 그 의미가 높다. 과거는 옐로 골드가 가장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플래티넘이나 화이트 골드가 대세.
라운드 브릴리언트Round Brilliant 브릴리언트 커트는 다이아몬드가 무지갯빛으로 빛나게 하는 이상적인 형태로 20세기에 들어 가장 대표적인 세팅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크기보다는 다이아몬드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부각할 수 있으며 큘렛(다이아몬드의 맨 아래 꼭지 저점 부분)의 유무에 따라 58면의 작은 면으로 나뉜다. 이때 각각의 면이 모두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균형감이 잡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에게 딱 어울리는 디자인을 찾아라 가늘고 긴 흰 손은 어떤 디자인을 껴도 어울리는 것은 명백한 사실. 하지만 누구나 한 가지쯤 자신의 손가락에 대한 콤플렉스는 있을 터,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디자인을 알아두면 고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손의 마디가 굵다면? 마디가 굵다면 발이 올라와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는 디자인보다는 작은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라인을 형성하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너무 얇은 디자인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드는 굵기가 좋으며, 이때 밴드가 일자가 아니라 점점 얇아지는 굴곡이 있으면 안성맞춤.
손가락이 통통하다면? 통통한 손가락을 커버하기 위해 얇은 디자인을 생각했다면 오산. 다양한 무늬가 있는 상대적으로 두꺼운 형태의 밴드 링을 추천한다. 또한 꽃 장식 등의 화려한 디테일이 살아 있어도 좋을 듯.
손이 까맣다면? 손의 색은 다이아몬드 디자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함께 세팅하는 금속의 컬러와 연관이 깊다. 화이트 골드는 상대적으로 너무 튀고 옐로 골드는 손이 더욱 까맣게 보일 수 있기 때문. 로즈 골드 컬러로 로맨틱한 느낌까지 동시에 살려볼 것을 권한다.
손가락이나 손톱이 짧다면? 손가락이나 손톱이 상대적으로 짧은 손은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 따라서 다이아몬드와 링이 하나로 붙어 있는 밴드 스타일로 베젤 세팅을 추천한다. 화려한 디자인을 하면 오히려 과해 보일 수 있으니, 얇은 링을 고르도록 한다.
신부의 이미지에 따라 달라지는 커팅 스타일 다이아몬드를 어떤 식으로 커팅하느냐에 따라 웨딩 링의 디자인이 크게 변한다. 이 때문에 신부의 이미지와 개성에 따라 맞는 디자인이 따로 있다는 것. 웨딩 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기본 스타일인 라운드Round는 여성적이고 가정적인 신부의 이미지와 어울린다. 라운드에서 약간의 변화를 준 타원형의 오벌Oval 스타일은 지 나치게 튀지 않되 독창적인 이미지를 가진다. 보다 날렵한 타원 형태로 보트 커트인 마키즈Marquise나 물방 울 모양의 페어Pear 스타일은 세련되고 활동적인 신부에게 추천한다. 반면 각이 있는 스퀘어 형태의 에메랄드Emerald는 보수적인 느낌이 강해 리더십이 강한 커리어우먼에게 어울릴 듯하다. 마지막으로 심장의 모양을 본뜬 하트Heart 스타일은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성향을 나타내며 로맨틱한 신부의 이미지를 한껏 살린다.
항상 처음처럼 빛나게 관리하기 다이아몬드는 기름때가 묻기 쉬운 보석. 화장품의 기름이나 땀 속의 지방이 묻으면 광채가 둔해지므로 두세 달에 한 번씩은 손질해줘야 한다. 구입한 업체에 맡기거나 액체로 된 보석용 세척제를 이용해도 좋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도 있다. 중성 세제를 희석한 미지근한 물속에 반지를 담근 뒤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문지르거나 이쑤시개를 이용해 틈새 먼지를 꺼내는 것.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구어내고 부드러운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내거나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말리면 끝이다. 이때 따뜻한 물에 충분히 여러 번 헹궈내는 것이 다이아몬드의 투명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또 하나, 암모니아와 물을 1:1로 섞어 30분 정도 담근 뒤 가볍게 솔로 문지르고 그대로 물기를 말리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따로 헹굴 필요가 없고 종이 위에 놓고 말리면 먼지가 묻어나지 않고 좋다. 표백제와 같이 강한 세척제는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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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for Pleasure
진품을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 손쉬운 방법으로는 A4 종이에 유성펜으로 선을 긋고 다이아몬드로 비춰 보는 것. 진품일 경우 빛이 모아지고, 아닐 경우 퍼져 보인다. 또한 표면 굳기가 매우 높아 입술에 대보기만 해도 차가운 느낌이 강하게 드는 반면 유사 보석은 미지근하니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표면 위에 물방울 하나를 떨어뜨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둥글게 유지하면 진품, 아닐 경우 곧 옆으로 퍼져버린다. 천연 다이아몬드라면 자연 내포물이 있으나, 유사석은 없다. 따라서 빛에 비추었을 때 두 개 이상의 굴절이 나타나거나 둔하게 보이면 유사석이라고 의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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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St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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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테어 다이아몬드 링 모음.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더욱 돋보이며 오래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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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파니 120년 전 브랜드 창시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에 의해 첫선을 보인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아몬드 링의 대명사 ‘티파니 세팅 링’. 육지 세팅으로 유명하다. 3.07캐럿 가격미정. 2 티파니 ‘새롭게 하다’라는 뜻을 지닌 ‘노보 링’. 가드 링과 함께 착용해 더욱 화려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메인 다이아몬드 2.01캐럿 가격미정. 3 드비어스 정교하게 커팅된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더욱 부각시키는 심플하고 견고한 디자인의 ‘심플 솅크 링’. 플래티넘에 3캐럿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 세팅. 가격미정.
4 까르띠에 균형 잡힌 4개의 프롱과 와이어 보디로 이루어진 마운트 덕분에 다이아몬드가 이음새 없이 세팅된 느낌이다. 가격미정. 5 불가리 감싸 안은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의 순수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매리미 링’. 1캐럿 기준 2000만원대. 6 쇼메 타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다섯 개의 프롱이 1캐럿 다이아몬드를 받치고 있는 ‘프리송 링’.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3000만원대.
7 드비어스 코르사주 컬렉션 링 가운데 하나로 꽃잎을 이룬 다이아몬드는 페어, 라운드 브릴리언트, 프린세스 등의 다양한 커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0만원대. 8 반클리프 아펠 플래티넘 밴드에 2.03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센터 스톤으로 디자인된 우아한 느낌의 ‘푸쉬카르 솔리테어 링’. 가격미정. 9 드비어스 두 개의 프롱으로 2.49캐럿 다이아몬드를 감싼 ‘포에버 투 링’은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가격미정.
10 샤넬 마드모아젤 샤넬이 말 기수의 옷에서 본 퀼트 모티브를 차용해 디자인한 ‘마띨라쎄 링’. 다이아몬드 0.3캐럿 가격미정. 11 오메가 매력적인 컬러인 18K 옐로 골드로 만들어진 별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세드나 다이아몬드 링’. 가격미정. 12 샤넬 모던한 각이 돋보이는 플래티넘 밴드에 0.5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C 시그너처 링’. 옆면의 샤넬 로고가 시크하다. 가격미정.
13 플래티넘 하우스 손가락을 길어 보이게 하는 V곡선 반지. 심플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선사하는 디자인이 매력 포인트이다. 메인 다이아몬드 0.5캐럿 플래티넘 밴드 가격미정. 14 골든듀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의 반지 ‘누보떼’. 0.3캐럿 다이아몬드를 감싼 금속 면이 볼륨감 있게 서로 마주 보듯 디자인되어 있다. 176만6000원. 15 히오스 가늘고 여린 선에서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반지 ‘도로시’. 길고 가는 손에 잘 어울린다. 다이아몬드 0.3캐럿 70만원대.
16 루첸리 1캐럿 메인 다이아몬드가 높이 솟아 있어 다이아몬드의 우아함이 한층 부각된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기품이 느껴지는 ‘베노아 링’. 18K 화이트 골드 689만원. 17 이.에스.돈나 작은 보트 안에 다이아몬드가 소복이 담겨 있는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18K 화이트 골드, 메인 다이아몬드 0.3캐럿 145만원. 18 루시애 일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지 ‘그레이스풀’. 중심이 낮고 멜리 다이아몬드를 양쪽에 세팅한 것이 특징. 메인 다이아몬드 0.3캐럿 기준 300만원대.
19 삼신다이아몬드 투명한 1캐럿 다이아몬드를 떠받치는 형태로 바게트 커트 다이아몬드를 양옆에 균형감 있게 세팅한 ‘우바 링’. 1000만원대. 20 드 미르 옐로 골드로 꽃이 피어나는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피오니 블로 링’. 다이아몬드 0.3캐럿 170만원. 21 보체니 파이프 형태의 금속 링 위에 다이아몬드를 얹은 디자인. 끼었을 때 잘 드러나지 않는 반지 안쪽까지 신경써서 로즈 골드로 디자인했다. 가격미정.
22 반클리프 아펠 1.36캐럿의 에메랄드 커트 다이아몬드 링. 플래티넘 밴드에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은은한 화려함을 더한다. 가격미정. 23 까르띠에 조화로운 비율로 커팅하여 스톤의 가치를 전면에 부각시키고, 균형미를 중시한 까르띠에 장인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디안 링’. 가격미정. 24 불가리 솔리테르 다이아몬드의 마운트를 가장 로맨틱한 심벌 중 하나인 왕관에서 영감을 얻어 정교하게 세팅한 ‘코로나 링’. 다이아몬드 0.5캐럿 기준 1000만원대. |
Decorative St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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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는 크기에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웨딩 링을 간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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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보체니 메인 다이아몬드 주변을 멜리 사이즈의 바게트 커트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메인 다이아몬드가 마치 사각의 다이아몬드처럼 커 보이는 ‘에스더 링’.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링의 옆면도 아름답다.18K 화이트 골드, 메인 다이아몬드 불포함 가격 163만8000원. 26 드 미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입체적인 선이 살아 있는 반지 ‘아트 일립스’. 메인 다이아몬드 1캐럿 기준 7000만원대. 27 삼신다이아몬드 금속의 심플함과 멜리 다이아몬드의 화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반지 ‘써니’. 양쪽으로 교차된 밴드 두 개가 도톰한 느낌이다. 메인 다이아몬드 0.5캐럿 300만원대.
28 플래티넘 하우스 사각 커트의 다이아몬드들이 1.0캐럿의 메인 다이아몬드를 밑받침하면서도 멋스럽게 이어지는 라인을 형성했다. 플래티넘밴드, 총 1.24캐럿 가격미정. 29 삼신다이아몬드 원형 세팅에 둘러싸인 다이아몬드는 정교함 가운데 피어난 아름다움의 정점. 이탈리아어로 ‘정점’을 의미하는 ‘베르티체링’. 메인 다이아몬드 0.6캐럿 900만원대. 30 플래티넘 하우스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대칭 되는 부드러운 곡선이 리본을 연상시키며 로맨틱함을 전한다. 메인 다이아몬드 0.3~0.5캐럿 세팅 가능, 플래티넘 밴드 350만원대.
31 이.에스.돈나 직선적이고 과장된 틀 속에 놓인 다이아몬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18K 화이트 골드, 메인 다이아몬드 0.5캐럿 339만원. 32 이.에스.돈나 꼬임을 넣어 장식성을 가미한 밴드가 특징. 하트 모양 꽃잎 하나하나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강하다. 메인 다이아몬드 0.3캐럿 140만원. 33 보체니 부드러운 두 곡선의 교차되는 흐름에서 율동감이 느껴지는 반지 ‘듀엔’. 가드 링과 메인링으로 분리되어 각각 활용할 수 있다. 가격미정.
34 루첸리 0.5캐럿 메인 다이아몬드의 하단을 부드럽게 감싸 안정감이 느껴지는 반지 ‘누에보’.18K 화이트 골드 259만원. 35 골든듀 특이하게 다이아몬드 측면을 파베 세팅한 ‘오키드 링’. 높낮이가 있게 디자인된 옆 라인이 재미있다. 메인 다이아몬드 0.5캐럿 423만9000원. 36 프린세스 앙증맞은 꽃 디자인은 기존 웨딩 링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에서 탈피해 보다 패셔너블한 느낌. 메인 다이아몬드 0.5캐럿 420만원대.
37 티파니 쿠션 커트의 고전적이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레거시 링’. 클래식한 스타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메인 다이아몬드 1.5캐럿 가격미정. 38 불가리 중앙 다이아몬드의 양옆 사각 화이트 골드 틀에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원형과 스퀘어가 흐르듯 연결된 현대적인 디자인의 ‘루체아 링’. 0.5캐럿 기준 900만원대. 39 반클리프 아펠 밴드 중앙에 7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로 작은 꽃송이를 완성한 ‘플로레뜨 링’. 가격미정.
40 프레드 마치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한 쪽을 뜬 것처럼 이색적인 디자인의 ‘캔디 링’. 지적인 느낌이다. 화이트 골드 소재 총 0.6캐럿 다이아몬드 480만원대. 41 드비어스 플래티넘에 11개의 바게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하나씩 섬세하게 프롱 세팅된 ‘칵테일 피즈 바게트 링’. 총 1.27캐럿 가격미정. 42 프레드 물방울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감싸 안은 버튼 홀 장식이 특징인 ‘러브라이트’. 모던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메인 다이아몬드 0.3캐럿 780만원대.
43프레드 플래티넘 와이어가 중앙 다이아몬드의 위아래를 손가락으로 감싸듯이 디자인된 프레드의 대표 웨딩 링 ‘저스트 유’. 메인 다이아몬드 0.5캐럿 1800만원대. 44 쇼메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한 빈티지 주얼리 ‘프러미에 리앙 링’. 한 손가락에 같은 디자인을 겹쳐 착용하면 보다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400만원대. 45 쇼메 2.01캐럿의 에메랄드 커트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14개의 바게트 커트 다이아몬드가 율동감 있게 곡선을 그리며 세팅된 ‘프리송 아드리앙 링’. 가격미정.
46 쇼메 새의 깃털을 형상화한 ‘쁠륌 링’.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착용했을 때 손가락을 감싸듯 부드럽게 감긴다. 메인 다이아몬드 1.12캐럿 400만원대. 47 반클리프 아펠 정교하게 세공된 아라베스크 문양의 플래티넘 마운트가 가장 이상적으로 빛을 중앙의 다이아몬드에 모아주어 더욱 눈부시다. ‘서로 마주 보는’이라는 의미의 ‘떼따떼뜨 링’. 가격미정. 48 까르띠에 까르띠에의 C 로고가 눈에 띄지 않게 위치한 연결 고리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되어 있다. 놀라운 가벼움으로 손가락에 밀착되는 ‘더블 C 리미티드 에디션 링’. 79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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