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제일 많이 간다는데… |
자기야, 우린 어디로? |
▶1위 '푸켓'(태국)= 동남아 휴양지의 대명사 격이다. 2004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푸켓은 2004년 연말 쓰나미로 인해 잠시 1위 자리를 다른 지역에 넘겨줬다가. 2006년 다시 지존의 위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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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보라카이'(필리핀)= 눈처럼 하얀 화이트비치로 유명한 보라카이는 베스트 허니문 지역으로 인기를 얻는 곳이다. 3시간대의 짧은 비행시간, 저렴한 가격에 빼어난 자연경관까지 갖췄다. 굳이 흠을 잡자면 필리핀 정부의 자연 보호 의지 때문에 이곳의 리조트가 최상급 럭셔리 패턴을 따르지 못했다는 점뿐이다.
▶4위 '세부'(필리핀)= 세부 역시 가까운 데다 직항노선까지 개설돼 있고 해변 또한 아름다워 확고부동한 최고의 허니문지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리조트 시설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
▶5위 '시드니/골드코스트'(호주)= 호주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크게 늘면서 이 나라의 대표 휴양지인 골드코스트 또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에코투어리즘'이라는 선진국형 허니문의 수요가 늘며 아름다운 시드니 관광과 때묻지 않은 호주의 자연경관을 맛보고자 하는 경우 즐겨 찾는다.
▶6위 '괌'= 대표적인 테마형 리조트 PIC, 클럽메드 등 모든 레포츠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갖춘 데다 가깝고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어 스테디셀러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7위 '발리'(인도네시아)= 발리에는 수많은 리조트가 있다. 단일 휴양지로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렴한 기숙사 수준의 숙소에서부터 내부에서 길을 잃어버릴 만큼 드넓은 최상급의 리조트, 인기만점의 풀빌라 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8위 '빈탄'(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곳이다. 연중 상반기는 기후도 좋고 휴양에 적당한 때라 전 세계적으로 관광 인파가 찾는다. 연계관광지인 소강국 싱가포르의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매력도 어우러져 있어 휴양지 이상의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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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사이판'= 사이판은 인천공항에서 3시간대의 가까운 거리에 아름다운 바다와 산호초 등 해변이 아름답다. 거기에 PIC 등 원스톱 휴양지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 허니문 지역의 지위를 유지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