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 신고 대상자(만 18세 이상, 30세 이하)는 여권과 E/D 카드(출입국 카드)를 가지고
미리 병역 신고소에 신고하여야 한다.
◎ 항공사 쿡터에서 받은 E/D 카드를 작성하고 공항 이용권(9 천원)을 구입한다.
여권을 가지고 환전을 못했으면 환전소에 가서 환전을 하도록 한다.
◎ 환전은 그 나라 화폐가 가장 좋으나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 U$로 환전하고,
지역에 따라 그대로 U$를 사용하거나 현지에서 그 나라 돈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된다.
쓰다 남은 현지 돈을 재환전하면 환율차로 인한 손해가 생기므로 쓸 만큼만 바꾼다.
◎ 여권과 항공권, 부칠 짐을 가지고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한다.
이때 창가나 금연석등 원하는 자리를 요청해도 되고, 마일리지 카드가 있는
사람은 함께 제시한다.
◎ 비디오 카메라, 귀중품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세관 통과시 반드시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래야만 입국시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다.
◎ 수하물로 부칠 짐과 기내에 가지고 탈 짐을 분리한다.
과도나 가위 등은 흉기로 오인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하물에 넣도록 하고,
현금이나 귀중품, 카메라 등은 몸에 지닐 수 있게 한다.
◎ 여행용 가방의 크기나 디자인이 비슷해 혼동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자신만이 알 수 있는 표시를 해둔다.
◎ 탑승권을 받은 후엔 수하물을 부치는데, 일반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1인당 20Kg까지 중량이 허용된다.
수하물표의 긴 쪽은 가방에 붙이고, 짧은 쪽은 탑승권에 붙여주고,
목적지를 정확히 확인한다.
◎ 수하물이 X-ray 검사대를 통과되는 것을 확인하고 난 다음 출국수속을 한다.
◎ 3층 출국장 입구에서 공항이용권을 제출하고 출국수속을 밟는다.
출국수속은 X-ray 통과, 세관심사, 출국심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 여행사에 신혼여행을 신청한 경우라면 여행사 직원들이
출국 수속을 대신해 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자신이 직접 해야 하므로 늦어도 출발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밟는다. 특히 주말이나 연휴일 경우에는
공항 청사가 매우 혼잡하므로 시간을 여유있게 잡는다.
◎ 출국 심사대에서는 내국인 쪽에 맞춰 줄을 서고,
앞사람을 심사하는 동안 바닥에 그어진 노란선을 넘지 않도록 한다.
◎ 보세구역에는 면세점이 있으므로 미리 구입하지 못한
필름이나 담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필름은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싸다.
◎ 혹시 시내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했다면 보세구역내 좌측에
면세품 인도코너가 있으므로 출국 전 잊지 말고 물건을 찾아 출국하도록 한다.
◎ 탑승권에 나와 있는 탑승시간을 잘 지켜, 게이트 앞에서 대기한다.
가끔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모니터 확인을 잊지 않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