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약속은 물론 장소에 도착했을 때, 먼저 도착한 측은 상대를 위해 자리 배치에서부터 배려를 해야 한다.
① 문 쪽에서 먼 쪽, 오른쪽이 상석임을 염두에 두고 남겨두 는 것이 바람직하다.간혹, 먼저 도착했다고 해서 무의식적으로 상석에 앉게 되면 예절을 따지는 집안일 경우 첫인상부터 흐려지는 수가 있으므로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상석을 남겨두고 자리에 않도록 한다.
② 상대방 어른이 자리 쪽으로 들어오시면 일어나서 인사를 한다. 인사는 상대 눈을 보고 적당히 고개를 숙여 한다. 그런 다음 양측 소개를 하는데 여자측에서 먼저 간단하게 한다. 의자에 앉을 때에도 손윗사람 여성이 우선이다.
③ 앉을 때는 걸터앉지 말고 의자 깊숙이 앉고, 두발을 가지런히 하고 양손은 무릎 위에 살짝 놓는다.
④ 핸드백의 경우 의자 등걸이 밑이나 의자 다리 밑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아둔다.
⑤ 오랜 시간 앉아 있어 피로해지면 편한 쪽으로 두발을 모아 45도 정도 다리를 기울인다. 이때 한쪽 발이 반보 정도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뒤꿈치를 안쪽 발 중간에 대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
⑥ 생각 없이 다리를 벌리거나 흔드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